다이어트 파문으로 방송계를 떠났던 개그우먼 이영자(35)씨가 지상파 방송에 본격 복귀한다.
李씨는 지난 12일 SBS-TV '해결! 돈이 보인다'(매주 수요일 오후 7시5분) 23일 방영분의 녹화를 마쳤다.
'해결! 돈이…'는 같은 업종에서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을 비교해보고 성공 비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은 李씨는 다이어트 파문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콜럼버스 대발견'등에 잠깐씩 출연하긴 했지만 지상파 방송에 고정 출연하기는 처음이다.
남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