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신용회복신청자 대상 첫 정부 3.0 이동신문고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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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 세종로 WISE 타워 9층 신용회복위원회 서울중앙지부 교육장에서 서울·경인지역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첫번째 '정부 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는 누구나 현장에서 각종 세금 및 금융에 대한 고충을 상담한 뒤 사안에 따라 바로 해결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별도의 조사와 심의를 거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 이동신문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차세현기자 cha.seh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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