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사임압력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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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닐라AFP=연합】필리핀 야당들은 「마르코스」대통령의 해외재산 도피설과 관련, 그를「국민재판」 에 회부할 것을 시도하는가하면 그의 대통령직 사임을 요구하는 청원서명운동에 착수하는 등 「마르코스」 사임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의 야당인 신애국동맹 (BAYAN)은 미국에 수백만 달러의 재산을 도피한 것으로 보도된「마르코스」대통령과 그의 부인 「이멜다」 여사 등을 기소할 것을 준비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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