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속버스터미널 무허가음식점등 난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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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최윤석<부산시 북구 상락동4의213>
부산의 관문인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 무허가음식점·휴게소가 난립해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나는 운전기사이기 때문에 고속버스터미널을 자주 드나든다.
요즘 변두리지역도 새마을사업이다. 환경정리다 해서 캠페인과 함께 행정지도를 하고있다.
그런데 어떻게 고속버스터미널주변에 해수욕장을 방불케 하는 비치파라솔,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음료수 상자더미 등에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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