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문단 파견 검토 일본 자민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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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최철주 특파원】일본 자민당이 북한에 방문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민당의 아시아-아프리카 문제 연구회(회장 이동정의 전 외상)는 2일「사까모또」전 노동상(위)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사까모또」단장은 자민당 총무 부회장·부간사장 등을 지낸 7선 경력을 가진 국회의원이다. 대표단 파견시기는 가을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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