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나리따 가기폭파범 봄베이행 인기노린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최철주특파원】나리따(성전) 공항 폭발사고를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캐나다 태평양항공 (CP) 이 밴쿠버를 출발할때 수화물만 맡긴채 탑승하지않은 승객이 6명이라는정보를 입수, 이들의 국적과수화물등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범인들이 시한폭탄을 장치한 수화물을 캐나다항공기에서 인도항공기로 옮겨싣도록 하여 이비행기의 폭발을 기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