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입장권, 인터넷에서 미리 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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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모바일 예매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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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화담숲이 관람객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5월20일 온라인·모바일 예매 시스템을 오픈했다.

새로운 예매 시스템은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간편하게 입장권을 발권할 수 있어 편하다. 곤지암 화담숲 홈페이지(hwadamsup.com)에서 날짜를 지정해 미리 예약, 결제한 후 화담숲 입구에 위치한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모바일로 결제하면 1인 5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곤지암 화담숲은 135만5371(약 41만 평)㎡ 규모에 주제원 17개를 갖췄다. 다채로운 봄꽃과 볼거리가 있는 봄나들이 명소다. 특히 숲속산책길은 경사도가 낮은 데크길로 조성해 노년층이나 아이 동반 가족이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도 좋다.

곤지암 화담숲은 11월 말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031-8026-6666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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