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5% 올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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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홍사덕 대변인은 22일 정부의 하곡수매가 5·5% 인상결정과 관련, 『악덕부실기업을 위해 수조원씩 발권력까지 동원하는 정부가 수백억원의 돈이 아까와 도탄에 빠진 1천만 농민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난하고『예비비를 쪼개 쓰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당이 주장했던대로 최소한 15%이상의 인상을 해야하며 이 같은 가격지지정책을 추곡수매가 결정에서도 계속 견지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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