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팔씨 불구속 수사 세계타이틀매치 앞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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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지검 김태현검사는 12일 후배선수를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IBF 슈퍼미들급챔피언 박종팔씨(24)에 대해 불구속 수사토록 지휘했다.
김 검사는 『박씨가 피해보상금 명목으로 2백만원을 공탁했고 30일 세계타이틀매치를 앞두고 있어 불구속 수사토록 경찰에 구속영장을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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