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의류제품 잘팔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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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백화점매출이 지난5월부터 다소 늘어나 일부 유통업계는 기대에 부풀어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는 매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밑돌았다가 5월에는 역전, 웃돌기 시작했다는 것.
신세계· 롯데· 미도파등 시내3대 백화점 본점은 5월 매출실적이 작년 같은달보다 4∼13% 늘었다. 지점까지 포함한 이들 백화점의 5월중 매출증가율은 신세계 33%, 롯데 23%, 미도파 15%였다.
특히 가전용품과 의류가 잘 팔리는것으로 나타났다.
5월들어 이와같이 매기가 살아난 것은 어린이날등 각종행사 날의 선물수요가 작년보다 크게 는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6월에도 매기는 계속될 것으로 유통업계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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