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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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 KBS제2TV 『드라머게임』 (31일 밤10시10분)=「그 즐겁고 흐뭇했던 하루」. 자녀들 걱정에 잠잠한 날이 없는 한 노인의 62번째 생일 아침. 딸 경자의 급작스런 산고로 외손자가 태어나고, 아내를 버리고 집을 나간 세째아들에게서 자리를 잡는대로 돌아오겠다는 전화가 온다. 둘째아들내외가 화해를 하고 새 생활을 다짐하는 등 즐겁고 흐뭇한 일들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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