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성기 노출했다가 구타 당한 30대 남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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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버스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터키 남성이 여성 탑승객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터키 코자엘리주에서 만원 버스에 탑승한 34세 남성이 자신의 옆에 서있던 여성에게 성기를 노출하는 변태 행각을 벌였다.

그러나 여성은 당황하지 않고 다른 탑승객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남성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다른 여성은 남자의 등을 때렸고 뒤에 있던 여성은 주먹을 휘두르며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여성들의 구타가 심해지자 당황한 남성은 문이 열리자 도망치듯 뛰어내렸다.

그러나 버스가 멈춰 선 곳은 경찰서 앞이었고 남성은 신고를 받고 기다리고 있던 경찰들에 의해 바로 체포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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