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동네] 발레리노 전준혁,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 부문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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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전준혁(18·사진) 이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폐막한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outh America Grand Prix·이하 YAGP)’에서 시니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00년 창설된 YAGP는 주니어(12∼14세), 시니어(15∼19세) 부문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룬다. 전준혁은 11세에 한 예 종 영재교육원에 입학했으며 2014년엔 영국 로열발레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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