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장 고해성사’에 깜짝 등장한 교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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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에서 신도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인 ‘자비의 희년(禧年)’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23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한 청년의 고해성사를 듣고 있다. 교황은 이날 성베드로광장에 간이 의자를 놓고 청년들을 기다렸고 10대 청소년 16명이 교황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고해성사를 했다. 이날 성베드로광장에서는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자비의 희년’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는데 교황이 깜짝 등장했다. [바티칸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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