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회관 짓는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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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1일 청소년정서순화를 위해 목동신시가지·문래동공원·대방공원등 남부서울과 북부지역에 독서실·체육관·극장·전시실을 갖춘 청소년회관을 내년까지 건립키로했다.
서울시는 또 민자를 유치해 건설키로한 용마공원(망우동)과 월곡공원(번동)에도 어린이 놀이터·수영장·야외전시장·모험놀이시설 등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또 과천서울대공원안의 현대미술관부근 3만평방m에 내년까지 캠프장·다목적운동시설·체력단련장을 만들고 한강고수부지 13개소에도 시민 체육시설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각종시설을 우선적으로 만들기로 했다.
특히 불우청소년을 위해 대방공원안에 연말까지 정박아복지회관을 세우고 구로공단에는 11평형 2백가구분의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와 3백60평 규모의 근로자 직매장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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