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약용담배개발 심장병등에 큰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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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공에서 약으로 쓰는담배가 나왔다. 「안전연초」로 불리는 이 담배는 「장약」 「중남해」란 상표가 붙어있으며 지난달 시험생산되어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쓰꾸바과학박람회에 선보였다.
이담배는 담배잎과 약초를 섞어 만들었는데 북경시 조양적십자병원에서 입원환자 6백명 이상을 대상으로 1∼2개월에 걸친 임상테스트결과 심장병·고혈압 기관지염환자에게 93%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았다는것. 【동경=신성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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