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립박물관 한국미술품 다수 소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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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모스크바국립동방미술박물관은 고려청자 이조백자를 비롯해 한국고대미술품을 상당수 소장하고있으며 이들 소강품들은 그규모나 가치에 있어 유럽의 어느박물관의 한국관계소장품보다 탁월하다고 모스크바방송이 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난 1918년부터 시작된 이 박물관의 한국미술품 수입은 8·15 해방을 계기로 적극 추진됐으며 특히 57년 북괴가 고대중세기 미술작품 상당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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