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에 김원해 "녹색 어머니회 활동을 6년 했다" 무슨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사진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쳐]

'동상이몽'에 출연한 김원해가 사연의 주인공 우도 기러기 아빠에게 조언을 했다.

지난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8년 동안 집을 나간 아버지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김원해는 딸과 소통이 안 되는 아버지에게 "저도 기러기 아빠 시절이 있었다. 무명 시절도 길었는데 그때 녹색 어머니회 활동을 6년 동안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해는 "처음엔 부끄러웠지만 딸이 원했기에 할 수 있었다. 아이 눈높이에 맞게 해보시면 어떨까"라고 조언했다.

김원해는 또 "딸과 여행을 가보시면 좋을 것 같다. 행복이라는 건 적금통장 같은 게 아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시간은 없는 거다"고 덧붙여 감동을 전했다.

온라인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