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입석승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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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성석중<서울강남구 서초동 한양아파트6동706호>
지난10일 충남서산에서 서울용산행 시외버스를 탔다.
이노선이 충남교통의 독점노선이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고속도로에서도 정원을 초과하여 많은 사람을 태웠다.
고속도로상에서는 입석승객을 태울수 없게 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버스는 도중에서 차를 세우고 입석승객을 2O여명이나 태워 차내는 비좁기 짝이 없었다.
이바람에 장시간의 고속도로 운행이 여간 불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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