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재야인사 접촉으로 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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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민추공동의장으로 일선에 나실 김대중씨는 야당당선자와 재야인사집촉으로 연일 분주.
예춘호씨등 측근참모들과 연쇄접촉을 하고있는 김씨는 16일아침 민한당의 박일·이용희씨, 신민당의 유갑중, 신사당의 신봉호씨등 당선자들과 만나 자신의 구상등을 설명.
이날 김씨를 찾아온 김봉호씨는 신사당탈당의사를 밝혀 신사당은 단1명의 국회의원도 갖지 못하게 될 형편.
김대중씨는 이날하오 문익환씨의 부친인 문재린씨·김재준·함석훈·윤재현시등 재야원로및 이문용씨 모친등을 방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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