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보삭제된 신민후보 중앙선관위장을 고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신한민주당 대전 중구국회의원 후보자 김태룡씨(51)는 30일 강우영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김씨는 고소장에서 『중앙선관위측이 법적 근거없이 「김영삼선생·김대중선생 두 분을 모시고 민주회복투쟁의 선봉장이 되겠읍니다」라는 자신의 선전벽보문구중 두 김씨의 이름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