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수매자금 50억원 축협, 유가공업체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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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팔리지않는 우유처리를위해 축산업협동조합이 원유수매자금으로 50억원을 우유처리 가공업체등에 융자지원한다.
30일 축협중앙회는 서울우유를 비롯한 축협의 우유처리가공회원조합에 25억원, 식품회사및 일반 유업체에 25억등 50억원을 원유수매자금으로 융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융자기간은 4개월이며 이자는 연리 10%.
현재 전국우유생산량은 하루 2천4백∼2천5백t이나 소비량은 2천3백t 이하로 하루 1백t이상이 남아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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