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오는 6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개점을 앞두고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할 인원은 총 1670여 명으로 판매, 관리, 영업, 서비스, 바리스타, 물류, 시설관리, 보안, 안전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다.
신세계 김해서 채용 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푸드 등 신세계 계열사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패션그룹 형지 등 40여 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신세계는 김해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원칙에 따라 관내 대학과 김해상권 중소 상인 자녀를 우선 채용할 방침입니다. 채용박람회에 지원한 지원자들은 기업별 추가 면접을 통해 4월 중 채용된다
채용박람회는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 이마트가 공동 주관하며, 행사비는 신세계그룹이 전액 부담한다.
‘신세계&이마트 김해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ssgemart.career.co.kr/)에서 참여기업별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