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냐, 기계냐. 오늘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왼쪽)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 간 세기의 대결 첫 경기가 열린다.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세돌 9단은 “생각보다 험한 경기가 될 수도 있겠다. 5대 0으로 이기긴 힘들겠지만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에릭 슈밋 회장(오른쪽)은 “누가 이겨도 인류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강정현 기자
인간이냐, 기계냐. 오늘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 9단(왼쪽)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 간 세기의 대결 첫 경기가 열린다.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세돌 9단은 “생각보다 험한 경기가 될 수도 있겠다. 5대 0으로 이기긴 힘들겠지만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구글 지주회사 알파벳의 에릭 슈밋 회장(오른쪽)은 “누가 이겨도 인류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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