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의 흥행 질주가 계속 될 전망이다.
3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에 따르면 '귀향'이 2주 연속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달 29일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귀향'이 28.6%(1430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고수했다. 특히 11.4%(570명)로 2위에 오른 '데드풀'과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귀향'은 남성 보다 여성에게서 더 기대가 큰 것으로 드러났는데 여성이 32.8%, 남성 22.9%의 수치를 보였다.
한편 '귀향'은 영문도 모른체 일본군의 손에 끌려간 소녀를 중심으로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려낸 영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