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천명훈, 과거 9억 사기 당해 "한참 잘 나갈 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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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1박 2일 시즌 3` 캡처

천명훈이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해 자신의 90평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그의 아픈 과거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방영된 KBS2 '1박 2일 시즌 3'의 '절친 특집'에는 유상무, 천명훈, 김제동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명훈은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자신의 어떤 부분이 찌들어 있는지에 대해 밝혀야 한다는 말에 그간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천명훈은 다른 출연자들이 "사기를 당해본 적 있느냐" 고 질문하자 "9억 정도 사기를 당해봤다. 한참 잘 나갈 때가 있었는데, 그게 영원할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천명훈은 지난 2일 tvN '내 방의 품격' 에 출연해 양평에 위치한 자신의 9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출처: KBS2 '1박 2일 시즌 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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