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여성 활동 위해 1년 활동 중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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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중앙포토

배우 엠마 왓슨이 여성 활동을 위해 1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엠마 왓슨(25)은 페미니스트 작가 벨 폭스와의 대담에서 이같이 밝히며 "페미니즘 연구를 위해 할리우드를 벗어나 자기 계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엠마 왓슨은 "내 목표는 1주일에 여성 관련한 책 1권의 책을 읽는 것이다. 나 자신을 위해 독서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엔 주관 여성 권리 기관 친선 대사를 맡고 있는 왓슨은 "남녀 평등을 실현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싶다. 전세계의 많은 여성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엠마 왓슨의 활동 중단 시기는 불분명하나, 올 가을 톰 행크스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더 서클'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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