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미리보는 판다샵’ 오픈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에버랜드가 올봄 판다 도입에 앞서 판다 캐릭터 전용 상품점인 ’미리보는 판다샵‘을 오픈했다.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그랜드 엠포리엄과 로스트밸리 등 두 곳에 ’미리보는 판다샵‘을 열어, 110여 종의 판다 캐릭터 상품을 전시ㆍ판매하고 있다. 귀여운 판다 인형부터 팬시ㆍ완구ㆍ 패션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마련돼 있다. 스와로브스키ㆍ몰스킨 등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 상품도 있다.

‘판다’ 캐릭터 소재 110여 종의 이색 상품

에버랜드는 봄 축제 기간까지 300여 종의 판다 캐릭터 상품을 준비하고, 대규모의 판다 캐릭터 전용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올해부터 판다 보유 동물원의 자격을 인정받아 유엔개발계획(UNDP)이 주관하는 국제 판다 보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봄 에버랜드에 들어올 판다 한 쌍의 이름을 한중 양국 SNS회원을 통해 공모받아 최종 선정 작업 중으로, 한중 인문교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내달 확정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