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반퇴 시리즈’ 삼성언론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1면

본지의 연중기획 ‘반퇴(半退) 시리즈’가 제 20회 삼성언론상 어젠다 신문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삼성언론재단(이사장 정창영)은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반퇴시리즈’ 를 비롯, KBS ‘끌려간 소녀들, 버마전선에서 사라지다’(취재보도 방송부문) 등 9편을 신문·방송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삼성언론재단 측은 “중앙일보의 기획은 퇴직한 베이비부머가 노후준비 부족 등으로 일에서 손을 뗄 수 없는 현실을 ‘반퇴(半退)’라는 신조어로 명명했다”며 “노후설계 등 향후 대비책을 꼼곰히 짚어준 생활밀착형 기획”이라고 평가했다.

반퇴시리즈 수상자는 정경민 경제부장과 김동호·김기찬·박신홍·김성탁·염지현 기자 등 6명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