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제국의 위안부』 저자 9000만원 배상 판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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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제국의 위안부』의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위안부 피해 할머니 9명에게 각 1000만원씩 모두 90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서울 동부지법 민사14부는 13일 이옥선(88) 할머니 등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것처럼 암시한 표현을 사용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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