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만에 파경, 박기영 "성격차이로 오랜기간 속앓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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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변호사 전남편과 결혼 5년만에 파경 "오랜시간 불화로…"

가수 박기영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한 매체는 "박기영이 변호사 남편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면서, "부부간의 성격 차이로 오랜시간 불화를 겪으면서 속앓이를 많이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변호사 남편과 결혼한 후 2년만에 딸을 출산한 바 있는 박기영은 5년 만에 파경을 맞게됐다.

보도에 따르면 박기영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미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박기영의 측근은 12일 일간스포츠에 "성격차이로 부딪히는 일이 많았고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하이씨씨와 전속계약을 맺은 박기영은 이혼이 마무리된 뒤 팝페라 가수 뿐만 아니라 대중가수 등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기영, 결혼 5년 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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