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소가족 맞춤 설계 도시형생활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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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엘가

도시형생활주택인 서울 남가좌동 상암 DMC 엘가(조감도)가 경의중앙선 가좌역 인근에서 분양 중이다. 주택평형은 전용 13, 17, 26, 30, 41㎡ 총 288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 30㎡형은 주부를 위한 특화공간이 특징이다. 아일랜드형 주방에 욕실·세면대·파우더룸이 연결돼 있다. 현관 수납장도 많다. 전용 41㎡형은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자녀와의 친밀도를 높이도록 안방과 침실을 인접시켰다. 파우더룸 공간이 넓어 부부가 함께 쓰기 좋다. 두 주택형 모두 3구렌지·시스템에어컨·전기오븐을 공통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로 휴게공원·피트니스센터·북카페와 함께 무인택배시스템과 자주식 주차장이 설치된다. 태양광을 공용전기로 이용한다.

 교통이 편하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이 곳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한 정거장, 서울역 두 정거장이다. 단지 앞에 버스노선이 많다. 가까운 내부순환로·강변북로를 이용하면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시공은 모아주택산업이 한다. 30년 역사의 모아주택산업은 최근 원주혁신도시와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해 관심을 모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있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2642-3366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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