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골퍼 열애…골퍼와 사랑에 빠진 여자 연예인은 누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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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속사는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4개월 째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많은 여배우들이 프로골퍼와 사랑에 빠진 바 있다.

주얼리 출신의 배우 박정아는 지난 3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 또 성유리는 지난해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상비군 코치인 안성현과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쿨 출신 유리는 프로골퍼이자 골프 관련 사업가와 지난해 2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배우 왕빛나는 지난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와 결혼했고 왕빛나의 여동생 역시 한국 간판 프로골퍼 김대섭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이에 앞서 이요원은 지난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영돈은 프로골퍼로 지난 2006년 전국대학연맹 우승,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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