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400만 돌파, 이병헌·조승우·백윤식 감사영상도… “내부자들 흥행은 팩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기사 이미지

내부자들 400만 돌파 [사진 해당영상 캡처]

‘내부자들’ 400만 돌파, 이병헌·조승우·백윤식 감사영상도… “내부자들 흥행은 팩트"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14일 만에 관객 400만을 돌파해 화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일 누적 관객 수 401만 9485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속도라면 금주 내 역대 청불 영화 흥행 1,2위인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72만50명)와 '신세계'(468만2492명)의 기록도 깰 것으로 전망된다.

'내부자들'은 우리 사회 깊숙이 거대하게 자리 잡은 시커먼 암 덩어리와 같은 존재들, 그리고 그 내부에서 균열을 가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한편, '내부자들' 400만 돌파 소식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 영화 주연 세 배우들이 감사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이병헌은 "저희들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작업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도 더더욱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린다. 저희들도 계속 화이팅하겠다"고 400만 돌파 소감을 전했다.

조승우는 "여러분들 덕분에 '내부자들'이 더 의미 있고 멋진 영화가 됐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백윤식은 "여러분 덕분에 아주 빠른 속도로 흥행한 것 같다. 여러분 관심 덕분이다. '내부자들'의 흥행은 팩트입니다"라는 극 중 대사를 이용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내부자들 400만 돌파’ ‘내부자들 400만 돌파’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내부자들’ 감사 영상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