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고장. [사진 YTN 뉴스 캡쳐]
분당선 고장…왕십리 역에서 발 묶인 시민들 발만 '동동'
'분당선 고장'
18일 오전 분당선 고장으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8시20분경 서울 왕십리역에서 수원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가 고장이 났다.
이 열차 고장으로 인해 10여 분간 수원 방향 열차가 지연됐고, 출근길에 시민들이 다음 열차로 몰리면서 대혼잡을 빚었다.
코레일은 혼잡한 상황을 잡기 위해 곧바로 대체 열차를 투입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내고자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열차 고장으로 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5일에도 분당선이 크게 고장이 나며 출근길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분당선 고장'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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