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새 앨범 발매, '12월 1일' 국내무대 컴백…HOT한 12월 예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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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사진 중앙포토]

싸이 컴백

가수 싸이가 오는 12월 1일, 3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한국을 넘어 세계에까지 널리 이름을 알리며 '월드 스타'라는 별칭까지 얻은 싸이가 드디어 국내무대에 컴백한다.

싸이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싸이의 컴백 이미지를 올렸다. 이미지 속에는 'PSY NEW ALBUM 2015.12.01'이라는 컴백 일자와 재킷을 입고 당당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곡 '젠틀맨' 이후 2년 7개월 간의 공백기를 가진 싸이는 이번 새 앨범을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다. 올 상반기 양현석 대표가 싸이의 컴백을 거론하며 싸이의 컴백에 대한 기대치는 점점 높아진 상황이다.

싸이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7주 연속 2위, 유튜브 조회수 24억 4330만뷰를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 한국 가요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강남스타일’에 이어 역시 빌보드 싱글차트 5위, 유튜브 조회수 8억 8900만뷰를 돌파한 ‘젠틀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은 히트행진을 이어왔다.

싸이는 지난해 연말 콘서트와 이번 해 대학축제 무대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해 국내무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팬들과의 약속대로 새 앨범으로 국내무대에 컴백하게 됐다.

싸이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싸이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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