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다람쥐탈 쓰고 한껏 '밍무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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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사진=도전에 반하다 캡쳐]

'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도전에 반하다'

10월 26일 첫 공개된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남자 주인공 나도전(시우민)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회장인 여자 주인공 반하나(김소은)가 우연한 계기로 만난 후 함께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린 6부작 드라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과 푸드 트럭 창업이 목표인 반하나가 각자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다.

웹드라마로 첫 연기도전에 나선 것에 대해 시우민은 "삐에로 연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처음이기 때문이다. 부담이 됐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귀엽게는 보이지 않을까 싶다. 예쁘게 봐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인 배우 시우민은 10년 차인 김소은과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훈훈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 반하나가 그녀를 짝사랑해 온 나도전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둘만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27일 오후 공개된 '도전에 반하다' 2화에서는 거리에서 격투기를 벌이다 기절한 반하나(김소은)을 위해 다람쥐 탈을 쓰고 있던 나도전(시우민)이 탈을 벗어던지며 전직 권투선수에게 패기있게 "한판붙자!"고 한다.
그렇지만 이내 전직 권투선수를 알아 본 주변 사람들이 몰리자, 나도전은 벗었던 다람쥐 탈을 다시 쓰며 쓰러진 반하나를 업고 뛴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나도전씨 너무 귀여운 거 아닙니까" "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쭈구리같이 귀여워" "시우민 세상 혼자 사네" "도전에 반하다 이러다 시우민에 반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6편으로 제작된 '도전에 반하다'는 10월 26일 오후 5시 첫 공개 후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유튜브, 네이버 티비캐스트, 다음 티비팟에서도 볼 수 있다.

'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도전에 반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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