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에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특별계획구역은 6400여 ㎡ 규모로 복합쇼핑몰과 아파트 2356가구, 오피스텔 등 총 2700여 가구의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다.
성복역 롯데캐슬은 지상 34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99㎡ 아파트 2356가구다.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약 85%를 차지해 실수요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좋게 했다.
전용면적 84㎡는 판상형(1230가구)과 타워형(796가구)을 혼합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안방 발코니를 확장하면 선반·화장대·전신거울 등을 갖춘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해 준다. 단지 내에 연면적 16만㎡에 이르는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선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크다. 쇼핑몰에 롯데시네마·롯데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가깝다.
롯데건설 손승익 분양소장은 “쾌적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수도권 실수요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있다.
분양 문의 031-990-8000
Tip
● 경기도 용인시 성복지구
● 전용면적 84~99㎡ 2356가구
● 신분당선 성복역과 바로 연결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