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복 전 경남FC 사장 한강 투신 … 구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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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던 안종복 전 경남 FC 사장이 지난 21일 오후 7시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 북단에서 투신했다가 구조됐다. 안 전 사장은 외국인 선수를 계약하면서 몸값을 부풀려 거액을 횡령한 혐의로 이날 부산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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