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 업체에 세번째 ISD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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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금융위원회는 “이란계 가전회사 엔텍합그룹이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합병(M&A) 계약이 부당하게 해제돼 손해를 입었다’며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간 소송(ISD)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 아랍계 석유투자회사 하노칼에 이은 세번째 ISD 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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