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월 첫방…혜리 '연기력 논란' 잠재울 수 있을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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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 

‘응답하라 1988’ 혜리, 쌍팔년도 고딩 패션도 잘어울려… '눈길'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의 스틸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1988' 측은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쌍팔년도 고딩들이 10월 말에 찾아갑니다. 이혜리, 이민지, 이세영, tvN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흰색 점퍼에 청바지를 입은 혜리는 1980년도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귀여운 외모를 한껏 자랑하는 혜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응답하라 1988 혜리`[사진 혜리 SNS]

'응답하라 1988' 측은 또한 혜리와 이민지, 이세영이 나란히 서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응답하라 1988 혜리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연달아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을 담아내며,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 평범한 소시민들의 가족 이야기로 향수와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혜리는 '응담하라 1988'을 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캐스팅 물망에 오르며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혜리의 연기력이 도마에 오르면 '응답하라 1988' 캐스팅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10월 첫방에서 혜리가 이런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의 스틸컷 공개 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기대감을 더 많았다.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혜리...의외로 어울리는 듯" "응답하라 1988 혜리...기대해도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혜리, 이민지, 이세영이 열연을 펼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는 오는 10월 첫 방영된다.

‘응답하라 1988 혜리’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사진 ‘응답하라 1988’ SNS]
‘응답하라 1988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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