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른 아침 동이 트는 가운데 그리스 북부 이도메니 마을을 떠난 난민들이 마케도니아로 향하고 있다. 내전 중인 시리아·이라크 등에서 탈출한 난민들은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세르비아를 거쳐 헝가리로 이어지는 발칸 루트를 통해 독일 등 서유럽으로 들어가려 한다. 유럽연합(EU)의 관문 국가인 헝가리에는 올해 들어서만 16만 명의 난민이 입국했다.
▶관계기사 10·11면 [AP=뉴시스]
11일 이른 아침 동이 트는 가운데 그리스 북부 이도메니 마을을 떠난 난민들이 마케도니아로 향하고 있다. 내전 중인 시리아·이라크 등에서 탈출한 난민들은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세르비아를 거쳐 헝가리로 이어지는 발칸 루트를 통해 독일 등 서유럽으로 들어가려 한다. 유럽연합(EU)의 관문 국가인 헝가리에는 올해 들어서만 16만 명의 난민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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