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키 155cm 포켓걸그룹 짜리몽땅, 이국주와 나란히 서니 귀여움이~2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인 걸그룹 짜리몽땅이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 한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하며 첫 라디오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평균키 155cm 포켓걸그룹 짜리몽땅은 지난 4일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밥은 먹었니’로 활동을 시작했다.

작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창력과 멤버들이 이루는 환상의 하모니로 새로운 실력파 여성 그룹의 등장을 알리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짜리몽땅은 9일 0시, 공식 SNS에 “이틀 전 방송된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방송 재미있게 들으셨나요? 첫 라디오 생방송이었는데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주신 이국주 선배님과 유승우 선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전 9시에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짜리몽땅과 이국주, 유승우가 함께 환한 미소와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 이국주의 품에 쏙 안긴 듯한 짜리몽땅의 아담한 체구가 눈길을 끈다.

짜리몽땅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월요일 코너 ‘팬심 초대석’에 출연해 신인다운 톡톡 튀는 입담과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짜리몽땅은 ‘밥은 먹었니’와 S.E.S의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꿈을 모아서’, ‘너를 사랑해’를 연결해 직접 편곡한 버전으로 건반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이국주는 “너무 잘한다. 닭살 돋을 정도다. 역시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날 ‘슈퍼스타K’ 출신인 유승우와 함께 ‘K팝스타’ 출신 짜리몽땅은 오디션출신 선후배 스타로 공통분모를 가지며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짜리몽땅 멤버들의 셀프 홍보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짜리몽땅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데뷔 D-1 기다리고 기다렸던 데뷔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어요. 두근두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내일 정오 공개되는 저희 데뷔곡 '밥은 먹었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짜리몽땅 멤버들은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다정한 그들의 모습에서 탄탄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한편 SBS 'K팝스타 시즌3' 출신인 그룹 짜리몽땅은 4일 첫 싱글 '밥은 먹었니'를 공개했다.

짜리몽땅이 화제가 되면서 짜리몽땅의 전 멤버 박나진의 근황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박나진은 현재 허그 엔터테인먼트에서 둥지를 틀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는 보이스오브키즈 우승자 김명주와 '널 사랑해' 리메이크 앨범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짜리몽땅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멤버 이주연을 영입했다. 그간 듀엣과 새 맴버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