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태양에 이어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이날 정형돈은 "냉장고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한 것들이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어. 그렇겠죠?"라고 대답해 냉장고 속 재료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2013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지디와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MC 정형돈은 지디를 소개하며 패션을 지적하기도 했고, 이에 지디는 자기 소개를 "정형돈의 옛 남자" 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질척댄다" 며 응수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자취 요리의 달인' 김풍과 '아티스트 셰프' 이찬오가 첫 대결을 펼칠예정이다.
또한 아이디어 뱅크이자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홍석천과 뛰어난 기술과 연륜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대결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그들이 어떠한 요리를 만들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진짜 진짜 기대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오늘 본방사수해야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이랑 티격태격하는거 재밌었는데"등의 반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