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사단' 박시연, 중세시대 드레스도 완벽 소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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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7기사단' 안성기-박시연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3일 공개된 스틸컷 속 박시연은 완벽한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채 클래식한 동양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안성기와 마주앉아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박시연은 명망 있는 귀족 안성기의 딸 한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할리우드 내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모건 프리먼, 클라이브 오웬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알렸다.

한편, 영화 '제 7기사단'(감독 키리야 카즈야키)은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타락한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전설의 최강부대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서사극. 미국에 이어 오는 10일 한국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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