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윤현민, “대선배들과의 함께 하는 작업 기대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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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윤현민 [사진 중앙포토]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MBC 상암신사옥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특별기획‘내 딸, 금사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현민은 극 중 신득예(전인화 분)의 남편 강만후(손창민 분)와 전처 최마리(김희정 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강찬빈 역을 맡아 출연한다. 유복한 집안에서 돈이 권력이라고 믿고 자란 인물이다.

이날 윤현민은 “이 작품을 함께 하는 선배님들이 명예의 전당급 선배님들 아니겠느냐”고 말하며 “너무 설레고 긴장된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거의 사건들과는 다른, 그들의 2세의 스토리 라인이 신선할 수 있도록 젊은 배우로서 밸런스를 잘 맞춰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신선하고 설레는 씬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백진희 씨, 박세영 씨, 도상우 씨와 함께하게 돼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 등이 출연하며‘왔다! 장보리’로 열풍을 일으켰던 백호민 PD와 김순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윤현민은 2013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열연했으며 프로야구선수 출신으로도 유명하다.
'내 딸, 금사월'은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내 딸, 금사월 윤현민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내 딸, 금사월 윤현민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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