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오늘(27일) 논산으로 비공개 입소…"유천오빠 안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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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사진 일간스포츠]

 
박유천 오늘(27일) 논산으로 비공개 입소…"잘 다녀와요 믹키"

JYJ 박유천(29)이 오늘 입소한다.

박유천은 27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그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JYJ 멤버로는 지난 3월 입대한 김재중에 이어 두 번째다. 입소 직전까지 팬들과 팬미팅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줬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소 취재는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와 함께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여러모로 취재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결정하게 된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박유천도 입소 사흘 전 팬들에게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JYH 멤버십 위크 팬미팅에서 "매번 이야기 하지만 여러분에게 이런 큰 사랑 받으며 산다는 게 매 순간이 벅찬 감동이다. 항상 JYJ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얼른 셋이 모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 노래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입소 소감을 전했다.

소집해제일은 2년 뒤인 2017년 8월 27일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박유천[사진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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