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아이유·박명수, 유재환에 "감사합니다 하루에 200번 하는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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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아이유·박명수, 유재환에 "감사합니다 하루에 200번…"  

아이유와 함께한 '레옹'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명수가 유재환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명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재환이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재환은 "항상 박명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그 이야기를 하루에 200번을 하는데 입으로만 말하는 것 같아서 당황스럽다"며 "유재환은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가수 아이유와 함께 '레옹' 무대를 선보였다.

박명수와 아이유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발표한 곡 '레옹'은 24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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