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FNC와 전속계약?…FNC 소속 연예인 누구누구 있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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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강동원과의 전속계약설을 부인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강동원과 전속계약하려고 논의 중이라는 건 사실 무근"이라며 "만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강동원은 3년 간 몸담았던 UAA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상황. FA대어인 강동원을 잡기 위해 대형 소속사들이 물밑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 역시 대형 기획사 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대형 기획사가 몇 개 없지 않나. 상위 3~5개의 소속사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이 대형 기획사에서 일해보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강동원은 영화 '검사외전' 촬영 중이다.

한편 강동원 FNC설 이후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FNC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노홍철, 김용만 등 소속이 없던 인기 연예인들을 대거 합류시켰다.

또 최근에는 유재석과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석진과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밴드 FT아일랜드를 시작으로한 가수 기획사로 시작했지만 배우와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을 영입하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했다.

현재 fnc 엔터테인먼트에는 밴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여성 솔로 가수 주니엘, 걸그룹 AOA와 신예 밴드 엔플라잉 등 뮤지션들이 있다.

또 연기자로는 정우와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윤진서, 김민서, 성혁, 곽동연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FNC 강동원'
온라인 중앙일보
'FNC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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