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추신수, 시애틀전 1안타 2사사구 2득점 外

추신수, 시애틀전 1안타 2사사구 2득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사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시애틀을 4-3으로 이기고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60승57패가 됐다.

바흐 IOC 위원장, 오늘 박 대통령 예방

토마스 바흐(62·독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19일 방한해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국내 후원사 대표들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정부 지원을 요청한 뒤 20일 오전 출국한다.

대한항공 배구팀, 국가대표 출신 하경민 영입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국가대표 센터 출신 하경민(33)을 영입했다. 2014~15 시즌까지 한국전력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하경민은 지난 3월 마르판 증후군으로 인한 대동맥 수술을 받고 은퇴 통보를 받았다. 마르판 증후군은 뼈·근육·심장·심혈 등의 이상 발육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빌바오, 바르샤 꺾고 수페르코파 우승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틱 빌바오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수퍼컵) 2차전에서 1-1로 비겨 1·2차전 합계 5-1로 우승했다. 수페르코파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팀과 국왕컵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